여신금융협회, “올 3분기 카드 승인금액 15.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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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이 285조500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는 31일 '올 3분기 전체 카드 승인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 건수는 같은 기간 11.6% 증가한 67억7000만 건을 기록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같은 기간 개인카드의 경우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232조3000억 원, 63조8000만 건으로 각각 13.6%, 1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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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이 285조500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는 31일 ‘올 3분기 전체 카드 승인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 건수는 같은 기간 11.6% 증가한 67억7000만 건을 기록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출입국 규제 완화 등으로 숙박·음식점업을 중심으로 한 내수가 회복되고, 해외 여행객 수가 증가한 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같은 기간 개인카드의 경우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232조3000억 원, 63조8000만 건으로 각각 13.6%, 11.6% 증가했다. 법인카드는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가 각각 53조3000억 원, 3억9000만 건으로 22.0%, 11.0% 증가했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외식산업 경기동향지수는 올 3분기 89.84로 지난해 같은 기간(65.72)에 비해 36.7% 증가했다. 또 한국항공협회에 따르면 국제선 항공여객은 올 3분기 588만4000명으로 1년 전(92만1000명)에 비해 539.1% 급증했다.
이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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