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야망' 연출 최종수 PD 별세…향년 7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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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야망', '그대 그리고 나' 등을 연출한 최종수 PD가 별세했다.
이어 '황진이', '사랑과 야망', '그대 그리고 나' 등 MBC의 드라마 전성기를 이끌었던 작품을 연출했다.
또한 2001년에는 MBC 프로덕션의 대표 이사를 맡아 역임했고 2010년 SBS 드라마 '식객'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리고 같은 해인 2010년 MBC 드라마 '김수로' 연출을 맡았다가 뇌경색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연출자 자리에 물러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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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야망', '그대 그리고 나' 등을 연출한 최종수 PD가 별세했다. 향년 76세.
故(고) 최종수 PD는 최근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합병증으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지난 30일 오후 7시경 사망했다.
고인은 서강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1973년 MBC에 입사했다. 첫 연출작으로는 '수사반장'을 맡았다. 이어 '황진이', '사랑과 야망', '그대 그리고 나' 등 MBC의 드라마 전성기를 이끌었던 작품을 연출했다.
또한 2001년에는 MBC 프로덕션의 대표 이사를 맡아 역임했고 2010년 SBS 드라마 '식객'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리고 같은 해인 2010년 MBC 드라마 '김수로' 연출을 맡았다가 뇌경색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연출자 자리에 물러나야 했다. 이 작품이 고인의 유작이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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