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추모 공간 마련...이태원 추모 트윗↑

이승윤 2022. 10. 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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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네이버와 카카오가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온라인 공간을 마련하고, 트위터엔 희생자를 위해 기도하자는 트윗 글이 늘어나는 등 온라인에서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모바일 앱 메인 화면 검색창 아래에 '서울 이태원 인명 사고' 탭을 만들고 추모 게시판과 관련 뉴스 등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으며, 10만 명 이상이 온라인 추모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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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네이버와 카카오가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온라인 공간을 마련하고, 트위터엔 희생자를 위해 기도하자는 트윗 글이 늘어나는 등 온라인에서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모바일 앱 메인 화면 검색창 아래에 '서울 이태원 인명 사고' 탭을 만들고 추모 게시판과 관련 뉴스 등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으며, 10만 명 이상이 온라인 추모에 참여했습니다.

카카오는 메신저 앱 카카오톡의 하단 맨 오른쪽 '더 보기' 탭의 '카카오 나우'에 추모 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를 마련했고, 만 개 넘는 추모 댓글이 달렸습니다.

트위터 자체 집계에서는 한국에서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해 기도하자는 의미를 담은 #PrayForItaewon, #PrayForSouthKorea 같은 해시태그가 세계 전체 트렌드 순위에 들었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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