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푸르밀 노사 교섭...매각 요구에 희망퇴직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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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기업 푸르밀의 사업 종료와 전 직원 정리 해고 통보와 관련해 노사가 오늘 오후 2시에 2차 교섭을 갖고 사태의 해법을 논의합니다.
푸르밀 노조는 지금이라도 공개 매각 절차를 진행해 자구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지만, 경영진이 이를 수용하지 않고 갑자기 희망퇴직 신청을 받겠다고 나서면서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노사는 오늘 오후 2시에 교섭에 나선다는 방침이지만 현 상황에서 제대로 된 상생안을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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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기업 푸르밀의 사업 종료와 전 직원 정리 해고 통보와 관련해 노사가 오늘 오후 2시에 2차 교섭을 갖고 사태의 해법을 논의합니다.
푸르밀 노조는 지금이라도 공개 매각 절차를 진행해 자구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지만, 경영진이 이를 수용하지 않고 갑자기 희망퇴직 신청을 받겠다고 나서면서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경영진은 희망퇴직 신청을 하면 위로금은 퇴직 연금과 함께 지급되며, 희망퇴직을 신청하지 않으면 정리해고로 보고 위로금 없이 다음 달 30일에 퇴직 처리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노조는 협박 수준이라며 강력히 반발했고, 공개 매각이 아니면 받아들일 수 없는 만큼, 사측에 공식적으로 항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노사는 오늘 오후 2시에 교섭에 나선다는 방침이지만 현 상황에서 제대로 된 상생안을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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