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안전요원 늘려달라"…한국시리즈 문학경기장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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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프로야구 코리안시리즈 1차전이 열리는 문학경기장을 찾아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인천시는 유 시장이 31일 문학경기장과 모래내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학경기장에선 다음달 1일 오후 6시30분 홈팀 SSG와 키움의 코리안시리즈 1차전이 열릴 예정이다.
유 시장은 문학경기장 관계자들을 만나 "비좁고 경사진 곳 등 취약시설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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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프로야구 코리안시리즈 1차전이 열리는 문학경기장을 찾아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태원 압사 참사’ 이후 유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행보다.
인천시는 유 시장이 31일 문학경기장과 모래내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학경기장에선 다음달 1일 오후 6시30분 홈팀 SSG와 키움의 코리안시리즈 1차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 경기엔 2만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유 시장은 문학경기장 관계자들을 만나 “비좁고 경사진 곳 등 취약시설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해 달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어 상가건물형 중형시장인 모래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 취약시설 등 안전 대비상황을 함께 살폈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인천시민 5명을 포함해 총 154명이 희생됐다.
인천시는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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