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삼익 "연간 주문액 1000억원 돌파 전망"

김경택 2022. 10. 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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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가구 유통 전문기업 스튜디오삼익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주문액 1000억원 돌파가 전망된다고 31일 밝혔다.

연간 주문액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스튜디오삼익 관계자는 "스튜디오삼익은 창립 이래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시현해오고 있다"며 "스칸디아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라인 확장 등을 고려할 때 이 같은 성장세는 내년에도 유지되거나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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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온라인 가구 유통 전문기업 스튜디오삼익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주문액 1000억원 돌파가 전망된다고 31일 밝혔다.

스튜디오삼익에 따르면 회사는 다양한 유통 플랫폼으로 유통망을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입점 업체별로 거래액 또한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누적 매출액은 645억원이다.

연간 주문액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주문액 증가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9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스튜디오삼익은 기존 제품과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스칸디아의 매출 성장 가속화를 위해 판매채널을 다각화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뷰 등 신규 쇼핑몰 채널을 확보하고 라이브방송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가을 이사철 이후 개학, 직장 발령 등으로 인한 이사 시기와 맞물려 가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인 스칸디아의 매출 또한 확대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튜디오삼익 관계자는 "스튜디오삼익은 창립 이래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시현해오고 있다"며 "스칸디아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라인 확장 등을 고려할 때 이 같은 성장세는 내년에도 유지되거나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삼익은 지난달 IBKS제13호스팩과 합병비율을 1대 30.351로 확정하고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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