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사고수습에 적극 협력‥추모 마음으로 위기 극복 동참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일체의 정치활동을 중단하고 정부의 사고 수습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태원 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겼고, 여전히 비통하고 애통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면서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잃은 분들께도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일체의 정치활동을 중단하고 정부의 사고 수습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추모의 마음으로 지금의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해주길 간곡히 요청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태원 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겼고, 여전히 비통하고 애통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면서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잃은 분들께도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정하 대변인은 "충격과 고통 속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우리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은 빛났다"면서 "구급대원들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 환자이송 등을 도우며 구조에 동참한 시민들과 주변 상인들, 사고수습을 위해 헌신하신 소방관,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각종 유언비어와 가짜뉴스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서로에게 위로가 필요한 시기에 누군가를 향한 마녀사냥식 유언비어는 국민에게 혼란만 불러일으킬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고 현장의 사진과 영상이 SNS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면서 "이는 당사자와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2차 가해라는 더 큰 고통을 줄 수 있어 자제를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2426_356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