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테헤란벨리 고용노동대학 운영…노동법·인사실무 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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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역 내 스타트업 인사․노무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제16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대치4문화센터에서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3차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조성명 구청장은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의 내실 있는 교육으로 관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선8기 강남구는 구직자와 근로자에게 양질의 노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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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스타트업 인사담당자 130명 대상 교육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역 내 스타트업 인사․노무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제16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대치4문화센터에서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3차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강남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이 2013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은 중소기업 관련 업무 담당자에게 노동관계 법령·인사 실무 교육을 제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013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112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제16기 고용노동대학은 공인노무사와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가 강의를 맡아 다음 달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3일 교육 첫날에는 ▷강남구 일자리사업 안내 ▷임금관리 ▷퇴직급여 ▷직장 내 성희롱 교육, 10일에는 ▷채용·퇴직 관리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비정규직 보호 등 교육이 실시된다. 17일 마지막 교육에서는 ▷유연근무제와 휴가 ▷직장 내 괴롭힘 교육이 이어진다.
조성명 구청장은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의 내실 있는 교육으로 관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선8기 강남구는 구직자와 근로자에게 양질의 노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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