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청에 이태원 참사 희생 대전시민 합동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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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서울 이태원 참사현장서 사망한 대전시민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를 시청에 설치하고 장례절차 지원을 위한 전담 공무원도 배치하기로 했다.
시는 원활한 장례절차를 위해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유가족들을 돕고 있다.
타지역 시민가운데 대전에서 장례를 치르는 시민에 대해서도 공무원을 파견해 장례절차를 지원한다.
시 안전정책과 관계자는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원활환 장례절차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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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1일 오후부터 조문 가능…장례절차 지원 전담공무원 배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서울 이태원 참사현장서 사망한 대전시민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를 시청에 설치하고 장례절차 지원을 위한 전담 공무원도 배치하기로 했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으로 합동분향소 설치를 마친 뒤 오후부터 조문을 받는다.
전날 오후까지 잠정 집계된 이태원 압사사고 사망자 154명 가운데 대전시민은 30대 남성 1명과 20대 여성 3명 등 4명이다. 20대 여성 1명은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원활한 장례절차를 위해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유가족들을 돕고 있다. 타지역 시민가운데 대전에서 장례를 치르는 시민에 대해서도 공무원을 파견해 장례절차를 지원한다.
시 안전정책과 관계자는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원활환 장례절차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대전시는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한 11월 5일까지 시청사를 비롯한 관공서에 조기를 계양하고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지역축제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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