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태원 참사 애도…"다신 일어나지 말아야 할 무서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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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31일 오전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화꽃 이미지와 함께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너무 무서운 사고"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일대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몰린 인파가 넘어지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이날 오전 6시 기준 총 154명(남성 56명, 여성 98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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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이민정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31일 오전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화꽃 이미지와 함께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너무 무서운 사고"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이어 "기도할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이며 사망자와 유가족들을 향한 슬픈 마음을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일대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몰린 인파가 넘어지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이날 오전 6시 기준 총 154명(남성 56명, 여성 98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이 발생했다.
정부는 내달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연예계도 제작발표회, 앨범 발매 일정들을 연기하며 추모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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