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반려동물 수제간식 업종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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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올해 부산 유망업종으로 선정된 '반려동물 수제 간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동·특화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부산경제진흥원은 '반려동물 수제간식'을 올해 유망업종으로 선정하고 해당 업종의 소상공인 16개사를 선별해 전문가 컨설팅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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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년 부산 유망업종으로 선정, 16개사 지원
컨설팅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나서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올해 부산 유망업종으로 선정된 '반려동물 수제 간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동·특화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고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반려동물의 먹거리 또한 반려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부산경제진흥원은 '반려동물 수제간식'을 올해 유망업종으로 선정하고 해당 업종의 소상공인 16개사를 선별해 전문가 컨설팅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참여 중인 업체는 ▲엔젤인펫츠 ▲반자주 ▲달의 하루 ▲몽베베까까 등 총 16개사다.
앞서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달 23일부터 25일 사이 서구 자갈치 물양장에서 열린 '부산수제맥주마스터챌린지' 행사에 반려동물 수제간식 플리마켓존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 지난 21~23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부산펫쇼'에도 ▲펫브로 ▲두몽언니 ▲두리마켓 ▲메네수제간식 등 총 4개 업체가 참가해 개최기간 동안 약 1500만원의 매출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들 업체는 다음달 18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인 '펫페어'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12월말까지 매주 주말 진행되는 부산진구 서면 동천은행나무길 플리마켓에도 업체들을 참여시켜 장기간 제품 홍보와 판매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특화 브랜드 육성을 위해 지난 2017년 수제맥주 업종을 시작으로 ▲2018년 SUP(패들보드) ▲2019년 먹장어(곰장어) ▲2020년 스페셜티 카페 ▲2021년 카페 등을 유망업종으로 선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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