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법동 구민공원 생태 휴식공간으로 새단장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2. 10. 31.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법동 구민공원이 환경개선 및 노후시설의 새단장을 마치고 생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985년에 조성된 법동 구민공원은 계족산 등산을 위한 주요 진입로로써 등산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주변의 각종 오염으로 인한 악취 발생과 시설 노후화로 환경개선에 대한 건의가 지속돼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태휴식공원으로 탈바꿈한 법동 구민공원.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법동 구민공원이 환경개선 및 노후시설의 새단장을 마치고 생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985년에 조성된 법동 구민공원은 계족산 등산을 위한 주요 진입로로써 등산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주변의 각종 오염으로 인한 악취 발생과 시설 노후화로 환경개선에 대한 건의가 지속돼 왔다.

이에 대덕구는 지역주민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하고 관련분야 전문가 등의 자문을 통해 계족산과 어우러진 생태 휴식공간으로 설계하도록 계획했다.

특히 공원 내 소류지 수질을 악화시키는 오염원 차단과 함께 오수 정화조 설치, 수질정화 식물 식재 등 수질개선 시설을 보완하고 데크시설 및 휴게공간 추가, 화장실 리모델링, 수경시설 설치 등 편의시설을 교체하거나 보충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환경개선 사업으로 그동안 악취발생으로 힘들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편의시설이 확충돼 계족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휴식처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