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 3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에 주가 상승

조민욱 기자 2022. 10. 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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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전문업체 이니텍이 3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진행했다는 소식에 회사 주가가 상승했다.

이니텍은 31일 오전 11시2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6.74% 상승한 3325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28일 이니텍은 NH투자증권과 3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진행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이니텍은 지난 1월25일부터 7월25일까지 35억원 규모, 총 80만1944주의 자사주를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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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보안전문업체 이니텍이 3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진행했다는 소식에 회사 주가가 상승했다.

이니텍은 31일 오전 11시2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6.74% 상승한 3325원에 거래중이다. 회사 주가는 지난 24일을 기점으로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지난 28일 이니텍은 NH투자증권과 3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진행했다고 공시했다. 자사주 취득 배경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3년 5월2일까지다.

앞서 이니텍은 지난 1월25일부터 7월25일까지 35억원 규모, 총 80만1944주의 자사주를 취득한 바 있다.

한편 이니텍은 보안사업 및 금융IT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2001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매출 255억원, 영업손실 9억원을 기록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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