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022년 아동권리 포스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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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11월 1일부터 '2022년 아동권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11월 20일)을 기념하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에게 권리가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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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4명 포함 수상자 총 35명 선정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11월 1일부터 ‘2022년 아동권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11월 20일)을 기념하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에게 권리가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자율주제로 아동의 4대 권리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과 관련한 생각과 의견이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1일까지로, 구는 다음 달 30일 강서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8명, 입상 20명 등 총 35명의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자를 포함한 수상자에게는 강서구청장상과 최대 30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이 전달된다. 입상자 20명에게도 강서구청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내년도 아동친화달력 제작과 아동친화도시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공모 신청서와 포스터 완성 작품 원본을 강서구 아동청소년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어린이구청 홈페이지(누리집)-알려드려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전으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아동 권리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공감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통해 아이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아동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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