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전북에 희생자 5명 빈소 마련

정경재 2022. 10. 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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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장례를 치르는 서울 이태원 참사 희생자가 31일 추가로 확인됐다.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한 희생자 유족이 이날 추가로 김제지역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전날까지 확인된 4명에 더해 도내에서 장례를 치르는 희생자는 모두 5명으로 파악됐다.

희생자 중 전북에 주소를 둔 이는 없는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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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3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를 추모하는 분향소가 설치되고 있다. 2022.10.31 jaya@yna.co.kr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에서 장례를 치르는 서울 이태원 참사 희생자가 31일 추가로 확인됐다.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한 희생자 유족이 이날 추가로 김제지역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전날까지 확인된 4명에 더해 도내에서 장례를 치르는 희생자는 모두 5명으로 파악됐다.

이들 희생자는 모두 20∼30대로 여성 4명, 남성 1명이다.

희생자 중 전북에 주소를 둔 이는 없는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됐다.

도는 다음 달 5일까지를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기로 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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