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괴산 지진 피해 건축물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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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지난 29일 오전 괴산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과 관련해 피해 신고된 건축물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구조기술사와 건축사 등이 포함된 충북도 건축안전자문단과 도·시·군 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앞서 지난 29일 오전 8시 30분쯤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점에서 규모 3.5와 4.1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해 주택 16건, 공장과 석축 각 한 건 등 모두 18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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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지난 29일 오전 괴산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과 관련해 피해 신고된 건축물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구조기술사와 건축사 등이 포함된 충북도 건축안전자문단과 도·시·군 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자문단은 주요 구조부의 균열과 기울기, 침하를 비롯해 담장, 옹벽, 석축의 손상 여부를 확인한 뒤 보강 방안을 강구하고 2차 피해가 없도록 안전조치 방향도 제시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9일 오전 8시 30분쯤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점에서 규모 3.5와 4.1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해 주택 16건, 공장과 석축 각 한 건 등 모두 18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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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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