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드보르작의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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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의미에 맞춰 작곡가 드보르작의 자유롭고 예술적인 선율을 낮 시간에 감상할 수 있다.
31일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11월 드보르작의 보헤미안'이 다음 달 10일 오전 11시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진행된다.
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자유롭고 예술적인 음악의 작곡가 드보르작만의 보헤미안적인 음악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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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보헤미안 의미에 맞춰 작곡가 드보르작의 자유롭고 예술적인 선율을 낮 시간에 감상할 수 있다.
31일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11월 드보르작의 보헤미안'이 다음 달 10일 오전 11시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진행된다.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는 2007년 개관 이래 10년 이상 유지되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기획시리즈며 오전 시간을 활용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11월 마티네 콘서트는 19세기 후반 사회의 관습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생활을 하는 예술가, 지식인들을 뜻하는 보헤미안의 의미에 맞춰 자유롭고 예술적인 음악의 작곡가 드보르작을 주제로 그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대구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류명우의 지휘와 해설로 진행되며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배혜리와 디오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전곡 가운데 가장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춤곡으로 평 받고 있는 슬라브 무곡 제2번과 현을 위한 세레나데, 오페라 '루살카'의 대표 아리아 달에게 부치는 노래 등을 선보인다.
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자유롭고 예술적인 음악의 작곡가 드보르작만의 보헤미안적인 음악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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