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공공비축미 수매 막바지…올해 3974톤 매입

김대광 기자 2022. 10. 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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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산물벼는 11월10일, 건조벼는 11월16일까지 받는다며 아직 수매를 하지 않은 농가는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작년보다 789톤 증가한 총 3974톤이다.

건조벼와 농가직접배정물량이 각각 738톤, 108톤 증가했고 친환경벼도 50톤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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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공공비축미 수매 모습(산청군 제공)

(산청=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산청군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산물벼는 11월10일, 건조벼는 11월16일까지 받는다며 아직 수매를 하지 않은 농가는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작년보다 789톤 증가한 총 3974톤이다.

건조벼와 농가직접배정물량이 각각 738톤, 108톤 증가했고 친환경벼도 50톤이 늘었다. 반면 산물벼는 1530톤으로 지난해보다 3%(109톤) 가량 감소했다.

군은 국가적으로 쌀 소비량 감소와 풍년농사로 인한 재고량 누적 등 쌀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내고장 쌀 판로개척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도시 유통업체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군청 직원뿐만 아니라 군의회, 경찰서, 향우회 등에 동참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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