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스타펜, 14번째 우승 트로피…F1 시즌 최다승 신기록

서대원 기자 2022. 10. 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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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인 포뮬러원(F1)에서 막스 페르스타펜(25세·레드불·네덜란드)이 역대 가장 압도적인 시즌 챔피언으로 등극했습니다.

이로써 올 시즌 14번째 그랑프리 우승을 일군 페르스타펜은 F1 한 시즌 최다승 챔피언으로 우뚝 섰습니다.

페르스타펜은 이미 18라운드 일본 그랑프리 우승으로 누적 승점으로 순위를 매기는 시즌 드라이버 랭킹에서 1위를 확정해 '2022시즌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예약해 둔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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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인 포뮬러원(F1)에서 막스 페르스타펜(25세·레드불·네덜란드)이 역대 가장 압도적인 시즌 챔피언으로 등극했습니다.

페르스타펜은 멕시코의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에서 열린 2022 F1 월드챔피언십 20라운드 멕시코시티 그랑프리에서 1위(1시간 38분 36초 729)로 결승선을 통과해 2위를 차지한 '라이벌' 루이스 해밀턴 (37세·메르세데스·영국)을 15초 186차로 따돌렸습니다.

이로써 올 시즌 14번째 그랑프리 우승을 일군 페르스타펜은 F1 한 시즌 최다승 챔피언으로 우뚝 섰습니다.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당시 페라리·독일)와 '4회 챔피언' 제바스티안 페텔 (당시 레드불·독일)이 각각 2004년과 2013년 13차례 우승해 이 부문 최다 타이기록을 갖고 있었는데, 페르스타펜이 두 레전드를 넘었습니다.

페르스타펜은 이미 18라운드 일본 그랑프리 우승으로 누적 승점으로 순위를 매기는 시즌 드라이버 랭킹에서 1위를 확정해 '2022시즌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예약해 둔 상태였습니다.

페르스타펜은 "정말 대단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이뤄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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