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이태원 참사 애도 동참

이유민 기자 2022. 10. 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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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메인 포스터 캡처.


‘자백’ 메인 포스터 캡처.


영화계가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행사 활동을 취소했다.

30일 무대인사를 예정했던 영화 ‘자백’의 주연배우 소지섭, 김윤진는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무대인사를 취소했다. 이어 같은 날 영화 ‘리멤버’의 배우 이성민과 남주혁의 무대인사도 이태원 참사 애도를 위해 당일 취소됐다.

‘자백’ 측은 “참사에 따른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른 결정인 만큼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으며 ‘리멤버’ 측도 “금일 예정됐던 무대인사가 취소됐다. 국가 애도 기간으로 결정된 만큼 관객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는 31일부터 국가 애도 기간인 11월 5일까지 서울광장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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