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JTBC ‘사랑의열매 캠페인’ 내래이션 맡는다
김지우 기자 2022. 10. 31. 11:16
배우 박해진이 또 한 번 나눔을 실천했다.
박해진은 31일 방송되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JTBC가 함께한 배분 홍보 방송캠페인 영상 내래이션을 맡았다.
2006년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한 박해진은 SBS ‘별에서 온 그대’, tvN ‘치즈인더트랩’, JTBC ‘맨투맨’, MBC ‘꼰대인턴’ 등 작품에서 훈훈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해진은 지난 2015년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서울 91호 회원으로 가입한 대표적인 나눔 스타이기도 하다. 평소 아동복지에 관심이 많은 그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아동보육시설 아동들의 장학금과 시설 도서관의 개보수 등을 지원했다.
박해진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자 연탄 봉사, 나무 심기 봉사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만큼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이번 내래이션에 참여했다.
한편 사랑의열매 방송캠페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상을 유지하며 희망을 그려가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31일부터 JTBC를 통해 소개한다.
초고령 농촌 지역의 아동주도 친환경 마을 조성 프로젝트를 비롯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의 우울감 감소를 위한 게릴라 가드닝 지원사업, 발달장애인과 함께 이루는 꿈의 핸드볼팀 육성사업, 이동 약자를 위한 스포크 가드 제작 지원사업, 청년 지역정착 유도 프로젝트 등 5편의 이야기가 박해진의 따뜻한 목소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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