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 자문위원 위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는 31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회의실에서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제1회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자문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하반기에 양자정보기술 전문가 세미나와 포럼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위촉된 자문위원과 함께 부산시의 양자정보기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양자정보기술 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는 31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회의실에서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제1회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회’는 김재완 위원장(고등과학원 교수)을 중심으로, IBM, 성균관대, 고려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산대, 워털루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소속 13명의 양자정보기술 전문가로 구성됐다.
앞으로 부산시의 양자정보기술 발전전략 수립과 기술 검토 등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부산시의 양자정보기술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아낌 없는 제안과 자문을 당부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자문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하반기에 양자정보기술 전문가 세미나와 포럼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양자정보기술 지역산업 활용사례 발굴, 양자산업 전문인력 양성, 전문가 네트워크 운영, 국비 협력사업 발굴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양자 생태계 기반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 6월 전 세계 양자컴퓨팅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IBM과 양자컴퓨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형준 시장은 “위촉된 자문위원과 함께 부산시의 양자정보기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양자정보기술 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600만 美 유튜버 "조니 소말리, 韓 판사들이 일본처럼 관대하지 않길"
- 한미그룹 3인 연합 "임종훈 대표 기자회견은 '독재경영' 선포 자리"
- SPC삼립, 청주공장 베이커리 시설 증설…1030억 투입
- 신라스테이, 내달 10일 전주에 오픈
- 677조 예산 전쟁 개막…'윤석열 성토장' 된 예결위 [종합]
- "올해 12월, 진짜 추워요"…라니냐에 북극 찬 공기 내려온다
- 친윤 "尹, 진솔한 사과" vs 친한 "반성문 기본도 못 지켜"
- 하이브IM, '삼국블레이드 키우기' 글로벌 정식 서비스 시작
- KT&G, 3분기 영업익 4157억원…전년比 2.2%↑
- 웹젠, 2024년 3분기 매출 491억원…신작 지속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