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카본코, GE가스파워와 ‘친환경 발전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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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와 카본코는 GE가스파워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내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DL이앤씨와 카본코, GE가스파워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발전산업의 저탄소 체제로의 신속한 전환과 선진적인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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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와 카본코는 GE가스파워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내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DL이앤씨와 카본코, GE가스파워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발전산업의 저탄소 체제로의 신속한 전환과 선진적인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3사는 ▷신규·기존 발전시설에 CCUS 기술 접목 방안 모색 ▷친환경 발전소 통합설계모델 기반 마케팅·영업전략 구축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DL이앤씨와 카본코는 CCUS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탄소처리 설계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매일 3000t, 연 100만t 이상 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CCUS 설계 역량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CCUS 설계 표준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한 탄소포집 설비의 모듈화, 포집한 탄소를 액체탄산이나 탄산광물화 등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재활용 솔루션, 국내외 저장소로 탄소를 이동시켜 저장하는 탄소 저장 솔루션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는 “GE와 함께 가스발전소의 탄소 포집 기술 솔루션을 도입하는데 협력해 발전 운영사들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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