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이태원 사고관련 긴급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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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이태원사고 관련, 부단체장 영상회의와 지휘부 긴급회의를 개최, 군인의 날 기념행사의 사고가 수습된 이후 연기, 홍천 사과축제는 개장식과 공연행사를 취소 등 대응책을 내놨다.
31일 홍천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과 3일에 각각 개최될 화촌면민의 날 행사와 내면 면민 한마음대회는 3년 만에 개최되는 면민 화합의 기회임을 고려하여 공연은 취소하고, 대폭 간소화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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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사과축제... 개장식과 공연행사 취소.... 판매행사 위주로 진행
【파이낸셜뉴스 홍천=서백 기자】 홍천군은 이태원사고 관련, 부단체장 영상회의와 지휘부 긴급회의를 개최, 군인의 날 기념행사의 사고가 수습된 이후 연기, 홍천 사과축제는 개장식과 공연행사를 취소 등 대응책을 내놨다.
31일 홍천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과 3일에 각각 개최될 화촌면민의 날 행사와 내면 면민 한마음대회는 3년 만에 개최되는 면민 화합의 기회임을 고려하여 공연은 취소하고, 대폭 간소화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달 2일로 예정된 군인의 날 기념행사는 사고가 수습된 이후로 연기한다.
또한, 내달 4일부터 개최될 제7회 홍천 사과축제는 개장식과 공연행사를 취소하고 판매행사 위주로 진행하여 물량을 준비한 생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또한, 오는 11월 5일까지 이어지는 애도기간에는 조기를 게양하고 소속 공무원들은 추모리본을 패용하고, 복무점검도 병행하여 품위를 손상하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을 강화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태원 사고의 신속한 수습과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빌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보낸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대해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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