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드론활용 경진대회'…수상작 시민·행정업무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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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드론을 활용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타 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제5회 서울시 드론활용 경진대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드론 활용을 통해 대시민·행정 서비스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서울 구축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여 미래 발전 방향을 준비하고자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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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드론을 활용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타 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제5회 서울시 드론활용 경진대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드론은 4차 산업혁명 선도분야로 국내·외 시장규모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미래 신성장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드론 활용을 통해 대시민·행정 서비스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서울 구축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여 미래 발전 방향을 준비하고자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1월1일부터 14일까지 접수기간 내 서울시 누리집에 접속해 공모 신청서와 정책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총 6개 수상 후보, 특별상을 선정하고 12월2일 경진대회 당일에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한다.
서울시 정책방향인 '약자와의 동행' 아이디어는 서류심사시 가점을 부여하고, '수변감성도시' 관련 아이디어는 2023년 드론 실증사업 진행 시 우선 고려할 예정이다.
이혜경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서울은 비행금지 및 제한구역이 대부분이여서 드론활용이 어렵지만, 이번 경진대회 아이디어를 시정업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시민·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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