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 측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협회 차원 모든 공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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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협회 차원 모든 공연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대한가수협회는 "국가애도기간(10월 30일~11월 5일)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 협회 차원 각종 행사와 방송을 전면 중단하고,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모든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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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연 회장은 31일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협회 회원 일동과 함께,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전했다.
대한가수협회는 “국가애도기간(10월 30일~11월 5일)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 협회 차원 각종 행사와 방송을 전면 중단하고,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모든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한편 추후 대한가수협회 공연 및 행사에 대해서도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정문 앞과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서 합동 분향소를 운영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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