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여왕' 백지영 '커튼콜' OST 첫 주자..하지원과 흥행불패?

윤성열 기자 2022. 10. 3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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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커튼콜'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OST 제작사 플렉스엠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백지영이 부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 극본 조성걸) OST 파트1 '오지 않는 사람아'를 선공개한다.

특히 백지영과 '커튼콜' 출연 배우 하지원은 드라마와 OST 모두 히트했던 '시크릿 가든', '황진이'에 이어 '커튼콜'에서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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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플렉스엠
가수 백지영이 '커튼콜'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OST 제작사 플렉스엠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백지영이 부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 극본 조성걸) OST 파트1 '오지 않는 사람아'를 선공개한다. '커튼콜'은 같은 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오지 않는 사람아'는 서정적인 피아노의 멜로디가 중심으로 이뤄진 곡으로, 만나지 못하는 사람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휘몰아치는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선율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만들 예정이다.

드라마 '펜트하우스3', '부부의 세계', '런 온', '시크릿 가든' 등 그동안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에 참여한 백지영은 짙은 음색과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오지 않는 사람아'를 불러 'OST 여왕' 수식어를 재입증할 전망이다. 특히 백지영과 '커튼콜' 출연 배우 하지원은 드라마와 OST 모두 히트했던 '시크릿 가든', '황진이'에 이어 '커튼콜'에서 재회한다. 매번 '흥행불패 공식'을 이뤘던 이들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유재헌(강하늘 분)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커튼콜'은 조수미, 김나영, 송유빈 등이 함께한 음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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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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