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김우진, 체육훈장 최고등급 '청룡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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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간판스타 김우진(30·청주시청)이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김우진은 31일 충북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으로부터 체육훈장 청룡장을 전수받았다.
김우진은 2009년부터 양궁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에서 남자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훈장을 전수한 이 시장은 "세계대회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인 김우진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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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양궁 올림픽 단체전 2연패…세계선수권 첫 3관왕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양궁 간판스타 김우진(30·청주시청)이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김우진은 31일 충북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으로부터 체육훈장 청룡장을 전수받았다.
청룡장은 체육인에게 수여되는 최고 등급 훈장이다. 고(故) 손기정, 엄홍길, 박세리, 김연아, 손흥민 등이 이 훈장을 받았다.
김우진은 2009년부터 양궁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에서 남자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전과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휩쓸며 세계선수권대회 사상 첫 3관왕에 올랐다.
올해는 현대양궁월드컵 4차 대회 2관왕과 현대양궁월드컵 파이널대회 우승 등 6개의 금메달을 수상했다.
훈장을 전수한 이 시장은 "세계대회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인 김우진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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