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김우진, 체육훈장 최고등급 '청룡장' 수훈

임선우 2022. 10. 31.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궁 간판스타 김우진(30·청주시청)이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김우진은 31일 충북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으로부터 체육훈장 청룡장을 전수받았다.

김우진은 2009년부터 양궁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에서 남자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훈장을 전수한 이 시장은 "세계대회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인 김우진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양궁 올림픽 단체전 2연패…세계선수권 첫 3관왕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왼쪽 두 번째)이 31일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이범석(가운데) 청주시장으로부터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2.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양궁 간판스타 김우진(30·청주시청)이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김우진은 31일 충북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으로부터 체육훈장 청룡장을 전수받았다.

청룡장은 체육인에게 수여되는 최고 등급 훈장이다. 고(故) 손기정, 엄홍길, 박세리, 김연아, 손흥민 등이 이 훈장을 받았다.

김우진은 2009년부터 양궁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에서 남자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전과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휩쓸며 세계선수권대회 사상 첫 3관왕에 올랐다.

올해는 현대양궁월드컵 4차 대회 2관왕과 현대양궁월드컵 파이널대회 우승 등 6개의 금메달을 수상했다.

훈장을 전수한 이 시장은 "세계대회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인 김우진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