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유가족에 종소세 부가세 등 최대 9개월 연장

임광복 2022. 10. 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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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이태원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유가족, 부상자 가족과 간접피해 납세자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 세정지원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부가가치세 등 신고·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한다.

국세청은 "자연재해·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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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세청은 이태원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유가족, 부상자 가족과 간접피해 납세자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 세정지원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부가가치세 등 신고·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한다.

체납자가 신청하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 매각을 보류하는 등 강제징수의 집행을 최장 1년까지 유예 조치한다. 세정지원 대상자가 부가가치세 조기환급을 신고하는 경우 신고월 말일까지 최대한 앞당겨 지급한다.

국세청은 "자연재해·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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