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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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11월 1일 건설회관에서 "글로벌 대전환의 시대, 해외건설이 다시 뜁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2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해외건설·플랜트의 날(11월 1일)은 해외 건설을 촉진하고 해외 건설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해외건설 첫 수주일인 11월 1일을 지정하여 2005년 시작돼 2006년부터 격년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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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기념행사에서 해외건설 발전 유공자 49명 포상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11월 1일 건설회관에서 "글로벌 대전환의 시대, 해외건설이 다시 뜁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2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해외건설·플랜트의 날(11월 1일)은 해외 건설을 촉진하고 해외 건설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해외건설 첫 수주일인 11월 1일을 지정하여 2005년 시작돼 2006년부터 격년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 해외건설 첫 수주는 1965년 11월 현대건설이 태국 파타니~나리티왓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한 것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해외 건설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해외 건설 재도약을 위한 목표를 선언하고, 해외건설 1·2 세대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젊은 3세대가 해외현장에 나가면서 각오와 다짐하는 퍼포먼스 행사와 함께 해외건설 유공자 시상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임직원,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해외건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9명에게 정부포상(15명)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34명)이 수여될 예정이다.
원 장관은 치사를 통해 "우리 기업은 지난 57년간 중동 등에서 9243억 달러 이상의 해외 수주 성과를 달성하는 등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선봉 역할을 하여 왔으나,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금까지의 성과 및 발전과는 또 다른 새로운 도전과제를 마주하고 있다"며 "정부는 2027년까지 해외건설 연 500억 달러 수주와 세계 4대 해외건설 강국 진입이라는 새로운 목표로 ‘해외건설 3.0 시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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