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SNS 유학생 범죄예방 홍보단, 밤길 안전 합동 순찰

허서우 인턴 2022. 10. 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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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는 SNS 유학생 범죄예방 홍보단 및 국제처 교직원이 동작경찰서·동행치안봉사단과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일 합동순찰대는 집결 장소인 장승배기역에서부터 신대방삼거리역까지의 주택단지를 순찰하며, 행인 및 인근 주민들에게 범죄예방을 홍보하고 지역 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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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작경찰서·동행치안봉사단과 주택단지 등 순찰

숭실대 SNS 유학생 범죄예방 홍보단·동작경찰서·동행치안봉사단이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사진 숭실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숭실대학교는 SNS 유학생 범죄예방 홍보단 및 국제처 교직원이 동작경찰서·동행치안봉사단과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일 합동순찰대는 집결 장소인 장승배기역에서부터 신대방삼거리역까지의 주택단지를 순찰하며, 행인 및 인근 주민들에게 범죄예방을 홍보하고 지역 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했다.

숭실대 국제처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합동 순찰 활동을 하며 지역의 안전을 지키며 동시에 외국인들은 잘 알지 못하는 여성 안심벨, 안심 귀갓길, 방범용 CCTV 비상벨 등 치안 서비스를 동작경찰서 외사계 요원들에게 직접 소개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대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SNS 유학생 범죄예방 홍보단은 외국인 유학생을 상대로 한 범죄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범죄 관련 주요 정보를 자국어로 번역·홍보함으로써 유학생들의 범죄예방 이해도를 증진하고 범죄 피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eo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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