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주말 전국노동자대회 취소..."희생자 애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이번 주말로 예정된 전국노동자대회 개최를 취소했습니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오늘 전간부회의에서 믿을 수 없는 참사가 일어났다며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족들의 슬픔을 함께하는 의미로 11월 5일 전국노동자대회를 취소한다고 말했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이번 주말로 예정된 전국노동자대회 개최를 취소했습니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오늘 전간부회의에서 믿을 수 없는 참사가 일어났다며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족들의 슬픔을 함께하는 의미로 11월 5일 전국노동자대회를 취소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대회 취소에 따른 후속 대응은 중앙집행위원회를 소집해 결정하겠다며, 산하 조직과 조합원들의 이해를 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초 한국노총은 11월 5일 정오 서울 시청역 주변에서 약 5만 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열고 대통령실 인근인 삼각지역까지 행진할 예정이었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