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공공비축미곡 등 매입현장 방문해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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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31일 전춘성 군수가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매입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성수면 농협창고를 시작으로 11월25일까지 총 28회에 거쳐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4081톤(10만2025포/40kg)을 매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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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31일 전춘성 군수가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매입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성수면 농협창고를 시작으로 11월25일까지 총 28회에 거쳐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4081톤(10만2025포/40kg)을 매입한다.
건조벼 매입만 실시한다. 농가가 수분함량 13~15%로 건조한 후 읍·면별 매입 일정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한다.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해담쌀’이다. 매입대상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 동안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일손 부족, 병해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수확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영농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원활한 매입이 이뤄지도록 관계자분들도 최선을 다해 주갈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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