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감동 충전路...‘명품 굿즈’ 소비자 마음을 홀리다 [2022헤럴드경제 광고대상-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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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의 등장으로 참여와 협력의 시대가 도래하고 그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되고 있다.
이 광고는 핵심주제와 잘 맞는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고 광고의 비주얼과 메시지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어 고객과의 호의적인 관계형성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되어 기업PR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광고를 통해 우리은행이 고객을 위해 담당해야 할 일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통해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잘 전달하고 있어 브랜드대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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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의 등장으로 참여와 협력의 시대가 도래하고 그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되고 있다. 최근 화두가 되는 ESG 경영은 기업들에게 사회적 가치, 환경적 가치 및 지배구조의 투명성 제고를 요구하고 있디. 이제 기업들은 소비자들에게 함께 추구할 수 있는 가치와 철학을 제시해야 하고 이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본 심사위원회는 첫째, 광고에서 선정한 핵심 메시지의 적정성과 메시지 표현의 독창성을 평가하였고, 둘째, 광고가 얼마나 회사나 브랜드의 철학을 얼마나 잘 지원하고 있는가를, 마지막으로 회사나 브랜드가 사회에게 제공하고 있는 가치와 기여도를 평가하여 수상작품을 선정하였다. 올해 선정된 주요 수상작품들에 대한 심사의견을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종합대상: SK텔레콤 ‘일상의 디지털 메이트, 에이닷’
SK텔레콤은 새로운 AI 서비스 에이닷 TV를 런칭하면서 브랜드의 혁신성을 소비자들에게 시리즈 광고를 통해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SK 텔레콤은 에이닷 TV의 컨셉을 일상의 디지털 메이트로 선정하고 기존 브랜드 대비 상대적 강점을 전달하고 표적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 서비스 개념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새로운 브랜드가 추구하는 비전도 잘 제시하고 있어 종합대상으로 선정됐다.
▶기업PR대상: SK㈜ ‘어스윗어스’
SK(주)는 ESG경영을 선도하면서 고객 행복을 지구 행복으로 승화시킨 바 있으며 최근엔 고객들에게 지구를 지키고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일을 함께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이 광고는 핵심주제와 잘 맞는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고 광고의 비주얼과 메시지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어 고객과의 호의적인 관계형성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되어 기업PR대상으로 선정됐다.
▶브랜드대상: 우리은행 ‘알길 원해? 우리WON해!’
우리금융 그룹의 ‘알길 원해?우리WON해!’ 캠페인은 브랜드 이름이 가지고 있는 이중적인 의미를 활용하여 고객과 은행이 하나 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 광고를 통해 우리은행이 고객을 위해 담당해야 할 일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통해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잘 전달하고 있어 브랜드대상으로 선정됐다.
▶마케팅대상: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슈퍼콜라겐 에센스’
아모레 퍼시픽 바이탈뷰티 슈퍼 콜라겐은 스페셜 에디션을 준비해 고객들에게 센스있는 에디션을 선물할 것을 광고를 통해 재치있게 소구하고 있다. 이 광고는 명료한 메시지와 스페셜 에디션과 잘 조화를 이루는 비주얼을 제시하고 있어 고객의 선택을 유도하는 효과가 기대되어 마케팅대상으로 선정됐다.
▶특별상(국민희망대상): 굿네이버스 ‘당신 곁엔 좋은 이웃이 있나요?’
이 광고는 세상 사람들에게 좋은 이웃이 되자고 제안하고 있는데 이는 굿네이버스라는 브랜드 이름과도 잘 어울리는 메시지이다. 1991년 한국에서 시작된 굿네이버스는 국제적인 구호 개발 NGO로서 창립후 30여 년간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국민희망 대상이라는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lee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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