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하우스’ 제작발표회, 이태원 참사 여파로 취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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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세컨 하우스' 측은 10월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1월 3일 예정됐던 '세컨 하우스' 제작발표회는 이태원 참사와 국가 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취소됐음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예정되어 있던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 제작발표회는 이태원 참사와 국가 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취소되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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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세컨 하우스' 측은 10월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1월 3일 예정됐던 '세컨 하우스' 제작발표회는 이태원 참사와 국가 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취소됐음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9일 핼러윈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31일 오전까지 집계된 바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4명, 부상자는 149명이다.
이에 연예계, 공연예술계 역시 모든 일정을 중단하며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세컨 하우스'는 도시를 벗어나 쉼을 향한 도시인들의 로망과 스타들의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담아내는 프로그램. 최수종, 하희라, 주상욱, 조재윤이 시골의 빈집을 수개월 동안 직접 고치고 꾸미며 셀프 안식처를 완성하는 과정을 전달한다.(사진=KBS 2TV)
이하 '세컨 하우스'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 제작진 입니다.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예정되어 있던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 제작발표회는 이태원 참사와 국가 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취소되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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