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대통령' 룰라 "2개의 브라질은 없다"...화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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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첫 3선 대통령으로 선출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시우바 당선인이 두 개의 브라질은 없다며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룰라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증오로 물든 시간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모두 위대한 국가에 함께 사는 국민이라며 화합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선거에서 누구를 찍었는지와 별개로 다시 모두가 꿈꿀 수 있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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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