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위클리 전광판 이벤트 최다 득표 (‘아이돌픽’)

[동아닷컴]

가수 강다니엘이 '아이돌픽' 위클리 최다 득표를 했다.

31일 ‘나만의 아이돌을 픽한다’ 스타 투표 웹서비스 아이돌픽(idolpick)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10월 4주차 위클리 투표 남자 아이돌 부문에서 5만9250P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모든 부문을 통틀어 최다 득표수이기도 하다.

이어 필리핀 가수 겸 배우 DonBelle가 인터내셔널 부문(32,545P)에서, 엔하이픈이 남자 그룹 부문(10,569P)에서, 이채연이 여자 아이돌 부문(7,783P)에서, 브레이브걸스가 여자 그룹 부문(1,500P)에서 정상을 거머쥐었다.

위클리 투표 2주치를 합산해 진행되는 87회차 서대문 전광판 이벤트 주인공도 비슷했다. 단, 이번 회차부터는 부문에 관계없이 전체 득표 순으로 상위 5명의 아이돌(또는 팀)만을 이벤트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선정된 아이돌은 강다니엘(95,961P), DonBelle(88,648P), Maymay Entrata(45,394P), 엔하이픈(18,648P), 엔하이픈 니키(18,402P)다. 순위 영상은 오는 11월11일부터 11월13일까지 3일간 서울 5호선 서대문역 사거리 1번출구 밖 신한은행 건물 초대형 옥상전광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