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생명의 길 '제5회 어도 사진' 수상작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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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물고기의 생명길인 어도(魚道)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개최한 '제5회 어도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31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 대상은 경북 산청군 평촌천 홈골어도에서 신영미씨가 촬영해 출품한 일반카메라 부문 '어도의 별 궤적'이 선정돼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일반카메라 부문 최우수상에는 '반영'을 출품한 김택수씨와 '어도의 가을'을 응모한 김찬일씨가 선정됐다.
휴대폰 부문은 '한국형 어도'를 출품한 이연경씨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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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물고기의 생명길인 어도(魚道)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개최한 '제5회 어도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31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 대상은 경북 산청군 평촌천 홈골어도에서 신영미씨가 촬영해 출품한 일반카메라 부문 '어도의 별 궤적'이 선정돼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이 작품은 표준화된 어도와 별의 궤적을 함께 사진에 담고자 했던 작가의 노력과 창의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카메라 부문 최우수상에는 '반영'을 출품한 김택수씨와 '어도의 가을'을 응모한 김찬일씨가 선정됐다. 휴대폰 부문은 '한국형 어도'를 출품한 이연경씨가 뽑혔다. 이들 3명은 농어촌공사 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아름다운 노을이 있는 어도'(이재광씨), '어도의 빛내림'(이영철씨),'물안개 피는 미호천 어도의 아름다움과 열차'(박종우씨), '새벽안개 낀 강가'(김동광씨),아름다운 도시 어도'(신미식씨) 출품작은 우수상에 선정돼 각각 공사 사장상과 상금 각 50만원을 받는다.
수상작은 국가어도정보시스템(http://fishway.go.kr) 어도사진공모전 게시판에 게시되며, 어도 관련 홍보물 제작 시 콘텐츠로 활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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