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생명의 길 '제5회 어도 사진' 수상작 이모저모

이창우 2022. 10. 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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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물고기의 생명길인 어도(魚道)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개최한 '제5회 어도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31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 대상은 경북 산청군 평촌천 홈골어도에서 신영미씨가 촬영해 출품한 일반카메라 부문 '어도의 별 궤적'이 선정돼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일반카메라 부문 최우수상에는 '반영'을 출품한 김택수씨와 '어도의 가을'을 응모한 김찬일씨가 선정됐다.

휴대폰 부문은 '한국형 어도'를 출품한 이연경씨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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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 제5회 어도사진 공모전 대상 신영미씨 출품작 '어도와 별 궤적'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2022.10.31.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물고기의 생명길인 어도(魚道)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개최한 '제5회 어도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31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 대상은 경북 산청군 평촌천 홈골어도에서 신영미씨가 촬영해 출품한 일반카메라 부문 '어도의 별 궤적'이 선정돼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이 작품은 표준화된 어도와 별의 궤적을 함께 사진에 담고자 했던 작가의 노력과 창의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주=뉴시스] 제5회 어도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김찬일씨 출품작 '반영'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2022.10.31. photo@newsis.com

일반카메라 부문 최우수상에는 '반영'을 출품한 김택수씨와 '어도의 가을'을 응모한 김찬일씨가 선정됐다. 휴대폰 부문은 '한국형 어도'를 출품한 이연경씨가 뽑혔다. 이들 3명은 농어촌공사 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나주=뉴시스] 제5회 어도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김찬일씨 출품작 '어도의 가을'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2022.10.31.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 제5회 어도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이연경씨 출품작 '한국형 어도'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2022.10.31. photo@newsis.com

'아름다운 노을이 있는 어도'(이재광씨), '어도의 빛내림'(이영철씨),'물안개 피는 미호천 어도의 아름다움과 열차'(박종우씨), '새벽안개 낀 강가'(김동광씨),아름다운 도시 어도'(신미식씨) 출품작은 우수상에 선정돼 각각 공사 사장상과 상금 각 50만원을 받는다.

수상작은 국가어도정보시스템(http://fishway.go.kr) 어도사진공모전 게시판에 게시되며, 어도 관련 홍보물 제작 시 콘텐츠로 활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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