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KIA·LG 치어리더 김유나, 이태원 참사로 사망…향년 24세
2022. 10. 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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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와 LG트윈스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했던 김유나가 향년 2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유나는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벌어진 압사 사고로 사망했다.
김유나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소재의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한편 지난 29일 밤 서울 용상 이태원 일대에서 열린 할로윈 파티로 인해 약 10만 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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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와 LG트윈스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했던 김유나가 향년 2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유나는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벌어진 압사 사고로 사망했다.
1998년생인 김유나는 2016년 한국프로야구 LG트윈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2018년부터는 KIA타이거즈 소속으로 활동했다.
김유나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소재의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월 1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 분당홀이다.
한편 지난 29일 밤 서울 용상 이태원 일대에서 열린 할로윈 파티로 인해 약 10만 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소방당국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는 154명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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