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투어 LG시그니처플레이어스챔피언십, 올해도 상금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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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의 마지막 대회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올해도 상금 규모를 확대한다.
KPGA투어는 시즌 최종전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지난 시즌보다 총상금이 1억 원 늘어난 13억 원으로 증액했다고 발표했다.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2020년 총상금 10억 원으로 시작해 지난해 2억 원을 늘린 데 이어 2년 연속 대회 규모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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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의 마지막 대회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올해도 상금 규모를 확대한다.
KPGA투어는 시즌 최종전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지난 시즌보다 총상금이 1억 원 늘어난 13억 원으로 증액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다음 달 10일부터 4일간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CC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의 우승 상금은 2억6000만 원으로 늘어났다.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2020년 총상금 10억 원으로 시작해 지난해 2억 원을 늘린 데 이어 2년 연속 대회 규모를 키웠다.
올 시즌 KPGA투어는 2개 대회만을 남긴 가운데 대상 포인트와 상금왕 경쟁에서 치열한 1위 경쟁이 진행 중이다. 특히 10월 열리는 4개 대회 중 3개 대회가 총상금 10억 원이 넘어 ‘KPGA 골든스윙’의 의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
현재 대상인 제네시스 포인트는 서요섭(4742.53)과 김영수(4485.05), 김비오(4310.10) 등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상금왕 역시 김민규(7억4290만2365원)의 뒤를 김비오(6억9704만4488원), 김영수(4억9727만7714원) 등이 추격 중이다.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창설 3년 만에 처음으로 유(有)관중 대회로 열린다. 입장권은 주중(1만 원)과 주말(2만 원)로 나뉘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으로 온라인 예매할 수 있다. 대회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대회장을 찾지 못하는 팬을 위한 ‘우승자 맞히기’, ‘시청 인증 이벤트’ 등 온라인 응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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