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 '맥베스 레퀴엠' 제작발표회 연기…"깊은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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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11월1일 예정했던 연극 '맥베스 레퀴엠' 제작발표회를 연기했다.
국립정동극장 측은 "지난 주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피해자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며 제작발표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맥베스 레퀴엠'은 국립정동극장 연극시리즈로, 오는 12월1일 개막한다.
매년 한 명의 배우를 주목해 그의 철학과 인생을 담는 작품을 제작하는 기획공연으로, 올해는 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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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국립정동극장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11월1일 예정했던 연극 '맥베스 레퀴엠' 제작발표회를 연기했다.
국립정동극장 측은 "지난 주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피해자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며 제작발표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맥베스 레퀴엠'은 국립정동극장 연극시리즈로, 오는 12월1일 개막한다.
매년 한 명의 배우를 주목해 그의 철학과 인생을 담는 작품을 제작하는 기획공연으로, 올해는 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선정됐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를 원작으로, 누아르 느낌이 묻어나는 현대적 배경으로 탈바꿈한 작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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