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시민 '평생학습이용권'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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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이용권 신청을 받은 결과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충남도내에서 두 번째로 시행하는 '계룡시 평생학습이용권' 사업은 자신이 희망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수강할 수 있도록 연간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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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계룡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이용권 신청을 받은 결과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내달부터 평생학습이용권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충남도내에서 두 번째로 시행하는 ‘계룡시 평생학습이용권’ 사업은 자신이 희망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수강할 수 있도록 연간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계획 인원 500명 대비 세 배를 초과하는 1552명이 신청,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는 자격확인 및 전산추첨을 통해 500명의 시민을 최종 선정했다.
평생학습이용권은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관내 평생학습 기관에서 올해 말까지 결제 가능하며, 학습기간은 내년 1월 말까지로 사용기관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사업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평생학습이용권 참여자의 교육과정과 학습결과를 분석해 참여대상과 사업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배우고 마음껏 꿈꿀 수 있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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