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 “저의 음악 뿌리는 재즈였다…” ‘클럽에반스 20주년 기념 공연’ 무대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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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일이 피아니스트로 나서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한다.
정준일이 오는 11월 17일 진행되는 '클럽에반스 2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난다.
또한 정준일이 참여하는 '클럽에반스 2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8시 30분부터 70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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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일이 피아니스트로 나서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한다.
정준일이 오는 11월 17일 진행되는 ‘클럽에반스 2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난다.
정준일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저의 음악의 뿌리는 재즈였고 피아노였고 클럽에반스였습니다. 뉴욕의 빌리지 뱅가드, 스몰스, 블루노트처럼 여전히 수많은 재즈 뮤지션들이 이곳에서 태어나고 성장하고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에반스의 20주년을 축하하며 저도 오랜만에 함께합니다. 트럼페터 홍태훈, 베이시스트 이원술, 드러머 김영진씨와 함께 쳇 베이커가 자주 연주했던 곡들 위주로 오롯이 연주만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공연 소식을 알렸다.
특히 정준일은 데뷔 전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한 바 있으며, 오랜만에 재즈 연주자로 무대에 오를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또한 정준일이 참여하는 ‘클럽에반스 2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8시 30분부터 70분간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사전 티켓 예매는 31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정준일은 ‘고백’, ‘안아줘’, ‘첫 눈’, ‘바램’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해왔으며 확고한 음악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앨범 활동 및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며 음악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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