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이태원 참사 애도에 동참"…일부 행사 취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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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참사와 관련한 국가 애도에 국방부도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31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가 발표한 국가 애도 기간에 대해 국방부가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국가 애도 기간을 정해 고인에 대한 추모 기간을 갖는 것에 대해서 국방부 및 각 군 본부가 동참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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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참사와 관련한 국가 애도에 국방부도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31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가 발표한 국가 애도 기간에 대해 국방부가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국가 애도 기간을 정해 고인에 대한 추모 기간을 갖는 것에 대해서 국방부 및 각 군 본부가 동참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가 다음 달 5일 자정까지 선포한 국가 애도 기간 중 각 군은 애도 취지를 고려해서 이에 부합하지 않는 일부 훈련 등을 순연하거나 취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가 애도 기간에 계획 중인 큰 행사는 별도로 없으며, 예하부대 훈련은 계획대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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