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자체 로그인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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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기존 카카오·애플 ID 로그인을 대체하는 자체 로그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업비트 이용자는 이날부터 자체 로그인을 통해 업비트 앱에 로그인할 수 있다.
두나무는 이용자가 로그인 방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다음달 20일까지 기존 소셜 로그인도 허용한다.
그 다음날인 다음달 21일부터는 자체 로그인을 통해서만 업비트에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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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기존 카카오·애플 ID 로그인을 대체하는 자체 로그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업비트 이용자는 이날부터 자체 로그인을 통해 업비트 앱에 로그인할 수 있다. 두나무는 이용자가 로그인 방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다음달 20일까지 기존 소셜 로그인도 허용한다. 그 다음날인 다음달 21일부터는 자체 로그인을 통해서만 업비트에 접속할 수 있다.
두나무 측은 자체 로그인에 대해 한층 강화된 보안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업비트 이용자는 로그인을 위해 별도 프로그램이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본인 인증을 통해 발급된 PIN 비밀번호(6자리) 또는 생체 인증(페이스 아이디·지문)만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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