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교량 붕괴, 사망자 최소 120명으로 늘어
민경찬 2022. 10. 31. 10:50
[모르비= AP/뉴시스] 31일(현지시간) 인도 구자라트주 모르비 마을에서 자원봉사자와 보건 요원들이 현수교 붕괴 희생자 시신을 옮기고 있다. 경찰은 전날 100년이 넘은 이 다리에 '디왈리' 축제 인파가 몰려 무너지면서 지금까지 사망자 숫자가 120명으로 늘었으며 수색 작업이 이어지면서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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