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국가애도기간 단풍축제·김축제 등 연기…뮤직콘서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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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서울 이태원 대형 인명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10월30일∼11월 5일)에 따른 각종 축제와 공연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하지만 지난 29일 밤 서울 이태원에서 대형 인명 참사가 발생함에 따라 30일 열기로 했던 대천조개구이 축제 폐막식 등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성주산 단풍축제는 11월 6일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는 11월 8일 △보령 김축제는 11월 11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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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서울 이태원 대형 인명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10월30일∼11월 5일)에 따른 각종 축제와 공연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8일부터 대천조개구이 축제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11월 1일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 11월 3일 프렌들리 뮤직콘서트, 11월 5일 성주산 단풍축제, 보령 김축제 등을 열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29일 밤 서울 이태원에서 대형 인명 참사가 발생함에 따라 30일 열기로 했던 대천조개구이 축제 폐막식 등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성주산 단풍축제는 11월 6일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는 11월 8일 △보령 김축제는 11월 11일로 연기했다. 프렌들리 뮤직콘서트는 공연이 취소됐다.
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열리는 행사도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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