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국과수, '이태원 참사' 사고 현장 합동 감식

김규빈 기자 2022. 10. 3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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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전담수사팀이 31일 오후 2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과 사고 현장 일대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한다.

경찰은 참사가 발생한 해밀턴호텔 옆 골목길을 중심으로 인근 도로와 가게 등을 감식하고,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용산경찰서에 '이태원 압사 참사' 수사본부를 꾸리고 사상자 신원 확인과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

수사본부는 서울경찰청 소속 과학수사팀, 전담수사팀 등 475명 규모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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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경찰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참사 현장 골목을 통제하고 있다. 2022.10.3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전담수사팀이 31일 오후 2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과 사고 현장 일대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한다.

경찰은 참사가 발생한 해밀턴호텔 옆 골목길을 중심으로 인근 도로와 가게 등을 감식하고,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용산경찰서에 '이태원 압사 참사' 수사본부를 꾸리고 사상자 신원 확인과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 수사본부는 서울경찰청 소속 과학수사팀, 전담수사팀 등 475명 규모로 꾸려졌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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