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퀼라클린에너지 APAC, 한국 사업 총괄에 김지홍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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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퀼라클린에너지 아시아 퍼시픽(아퀼라클린에너지 APAC)은 김지홍 대표를 한국 사업 총괄 수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대표는 아퀼라클린에너지 APAC의 한국 사업 총괄을 맡아 아시아 태평양 팀과 협력해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지홍 대표는 "아퀼라클린에너지 APAC의 유산과 저의 경험을 결합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성장 잠재력이 큰 한국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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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아퀼라클린에너지 아시아 퍼시픽(아퀼라클린에너지 APAC)은 김지홍 대표를 한국 사업 총괄 수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퀼라클린에너지 APAC는 신재생에너지 투자 전문 운용사인 아퀼라캐피탈의 계열사다.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태양광발전(PV), 풍력 및 에너지 저장 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자산운용, 개발, 건설 및 사업시설 운영을 수행한다.
김 대표는 아퀼라클린에너지 APAC의 한국 사업 총괄을 맡아 아시아 태평양 팀과 협력해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는 일본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운영 회사인 레노바의 한국 대표를 맡아 육상 및 해상 풍력 프로젝트 개발을 담당했다. 삼성물산에서의 근무 경력을 포함해 25년이 넘는 국내외 프로젝트 개발을 경험했다.
아퀼라클린에너지 APAC은 2020년 싱가포르에 지역 본부를 개설한 이후 한국 시장 확대를 목표로 삼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클린에너지 포트폴리오 자산을 확충하는 데 노력해왔다.
김 대표의 선임과 한국 법인의 설립은 한국 사업 및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성장시키려는 회사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는 게 아퀼라 측의 설명이다.
알렉산더 렌즈 아퀼라클린에너지 APAC CEO는 "한국 사정에 밝을 뿐 아니라 업계 내 우수한 트랙 레코드와 풍부한 리더십 경험까지 갖춘 김 대표의 탁월한 역량은 한국의 에너지 전환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홍 대표는 "아퀼라클린에너지 APAC의 유산과 저의 경험을 결합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성장 잠재력이 큰 한국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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