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압화박물관 11월 작품 '환경'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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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한국압화박물관의 11월 작품에 최정임 작가의 '백로마을'이 선정됐다.
백로마을 작품은 이끼와 나뭇잎, 잔디잎, 고사리, 두릅, 쑥 등을 사용해 제작했다.
압화(押花)는 식물의 꽃, 잎, 줄기 등을 눌러서 건조한 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한 조형 예술로 한국압화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압화 전시관이며 대한민국 압화대전의 대통령상 수상작 등 6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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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한국압화박물관의 11월 작품에 최정임 작가의 '백로마을'이 선정됐다.
백로마을 작품은 이끼와 나뭇잎, 잔디잎, 고사리, 두릅, 쑥 등을 사용해 제작했다.
최정임 작가는 "환경오염에 훼손되는 자연을 안타까워하며 인간과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평화롭고 한가로운 백로마을을 생각했다"고 작품 창작 의도를 설명했다.
압화(押花)는 식물의 꽃, 잎, 줄기 등을 눌러서 건조한 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한 조형 예술로 한국압화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압화 전시관이며 대한민국 압화대전의 대통령상 수상작 등 6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구례군 압화연구회가 운영하고 있는 압화 아카데미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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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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